목차
1. 지원 대상
2. 지원 내용
3. 신청 방법
5. 유의사항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정부가 청년의 고용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지원 제도입니다.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인력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에는 채용 부담을 덜어주는 취지에서 만들어졌습니다.
2025년에는 기존 예산에 더해 추경 254억 원이 추가 편성되어 총 8,026억 원 규모로 확대되었고, 지원 대상과 내용도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즉, 더 많은 청년이 이 제도를 통해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고, 기업은 실질적인 지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방법, 지원대상, 지원내용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시라면, 일자리를 얻고 안정적으로 근속하면서 보너스도 챙길 수 있는 기회이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1. 지원 대상
기업과 청년 모두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업 지원 대상
- 우선지원대상기업으로 고용보엄 피보엄자 수 5인 이상
-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최소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 청년 채용일 기준 1년 전부터 평균 피보엄자 수 5인 이상 유지
※ 쉽게 말해, 일정 규모 이상의 중소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뽑아 꾸준히 고용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 지원 대상
-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 최근 6개월 이내 취업이력이 없거나, 4개월 이상 실업 상태였던 청년
- 장려금 지원 기간 동안 동일 사업장에 근속하는 경우
학업을 마치고 장기간 취업이 안 되었던 청년, 혹은 이직을 준비 중인 청년들이 특히 이 제도의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지원 내용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기업과 청년 양쪽에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업 지원금
- 청년 1인당 월 최대 60만 원
- 연간 최대 720만 원까지 지원
- 조건: 정규직 채용 +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예를 들어, 한 기업이 청년 3명을 채용해 1년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최대 2,16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선 청년 채용 시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청년 지원금
- 최대 480만 원의 근속장려금 지급
-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기준으로 분할 수령
근속 장려금은 일정 기간 동안 꾸준히 근무한 청년에게 지급되는 보너스 개념의 지원금입니다.
즉, 오랜 기간 성실히 일한 청년일수록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취업 후에도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3. 신청 방법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온라인 신청이 필수이며,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고용24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 고용24 누리집 접속
- 사업 참여 신청서 작성
- 청년 정규직 채용 후 6개월 이상 근속
- 채용 후 6개월 되는 달의 다음 달부터 지원금 신청 가능
- 3개월 단위로 분할 신청 가능
신청은 반드시 PC에서만 가능하며, 모바일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또한, 기업과 청년 모두 고용보엄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관련 서류(급여대장, 통장 사본 등)를 준비해야 신청이 원활히 진행됩니다.
4. 유의사항
- 지원금은 반드시 정해진 기한 내에 신청해야 하며, 늦을 경우 소급 적용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 기업의 임금 체불 이력, 허위 채용 등 문제가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신청 과정에서 필요한 서류는 모두 온라인으로 제출 가능하지만, 정확성과 진위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